[경북신문=윤상원기자] 제877회 로또 당첨 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17, 18, 22, 23, 43으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12다.

  이번 주에는 '로또 3대 명당'인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등복권판매점'에서 1등이 당첨됐다. 이번까지 포함하면 총 22번 1등을 배출했다. 나왔다. 

지난 주에 1등을 배출한 서울 노원구 상계동 '스파'와 부산 동구 범일동 '부일카서비스'가 전국 '로또 3대 명당'으로 불린다.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구매자 중에서도 1등이 나왔다. 인터넷 판매가 시작된 이래 1등 당첨은 지금까지 총 3회 나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2`이다.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17억166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5명으로 각 4578만원씩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167명으로 158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980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86만7270명이다.
 
  1등 당첨지역은 경기 4곳,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강원·경남이 각 1곳으로 집계됐다.
윤상원   ysw21@naver.com